| 선거 중 망할 여론조사 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 때문에 얼마나 많은 눈먼 표들이 명박이(영어를 좋아하시는 양반이라 영어식으로)를 찍어줬는지 주위를 보고 알았죠. "어차피 명박이가 될 것 같은데 뭐 나도 찍지" 후배가 그랬으면 한참을 구박해주는 건데.. 뭐 한참 연배인 어른이 그랬으니 ㅡㅡ. 국민의 의식수준을 탓하기 전에 지지율이 앞서는 측에 강력한 힘을 실어주는 게 여론조사라 생각합니다. 이건 뭐 대놓고 응원해주는 꼬라지 랄까요? 선관위에서는 되도 않게 블로거들이나 네티즌들이 불법 선거운동이니 사전선거운동이니 떠들어 젖히며 헛짓거리하는 시간에 여론조사나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선거 중에도 뭐가 그리 궁금하다고 여론조사결과를 뿌려 젖히는지 쯧쯧. 며칠 뒤면 결과가 뜰 일도 여론조사를 해가며 앞서고 있는 쪽에는 힘을 실어주고 차이가 나며 뒤지는 쪽은 고사를 시켜버리는 현 행태를 보면 한숨부터 나옵니다. 이미 뽑혔으니 앞으로 5년인데 많은 대통령을 봐왔지만 이렇게까지 나라가 걱정되어보기는 처음입니다. 나라 땅을 쫙쫙 갈라놓기 전에 탄핵이라도 안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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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의외로 그런 사람이 많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대학까지 나오고, 배울만큼 배운 사람들도 관심없으면 모르는 법이라고,
시골 어른신들이나 대학나온 2,30대나 다르지 않다는걸 느꼈습니다.
저런말이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한테서까지 나왔다는게 참 허탈했습니다.
아뇨 문틈사이님께 드린 글이 아니라..
어떤 38세 먹으신 점잖은 양반이 똥고집을 피워가며
사이님께 반박글인양 달아놨더라고요.
이명박이를 조롱하며 웃자는 거지
별 의미니 의식을 찾길래 ㅎㅎ
그 사람에게 한 소리예요. 오해마시길...
네. 방금 확인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부끄럽기 짝이없네요.
중간에 댓글이 붕떠서 추태를 하핫
전 2002년 대선 때는 투표권을 가지지 못했었고 그 다음 총선부터 투표권을 가지게 되었었어요.
그 이후로 빠지지 않고 투표를 했지만 제가 찍은 사람이 당선된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답니다.
제가 사는 곳이 부산이라면.. 답이 될까요...? 이지경인데도... 이번에도 한쪽 당의 일방적인 승리가
된다면 앞으로 정말 투표하기 싫어질 것 같아요.. 전 이명박을 뽑은 부자들은 밉지 않지만
이명박을 뽑은 서민들은 미워요...ㅠㅠ
경제를 살린다! 라는 당시엔 말뿐이었던 공약에 제대로 생각도 안해보고 무턱대고 찍은 서민들도 반성 해야겠죠.
ㅠㅠ 앞으로 5년 너무너무 걱정되요.